사용자 경험 방법론과 현실에 대한 솔직한 의문

사용자 경험방법론과
현실에 대한 솔직한 의문

[궁금한UX]

글을 시작하기 전에…

요즘은 누구나 사용자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지만 세상은 생각만큼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말이죠.. 여기 여러분도 많이 아실듯한 이야기를 하나 꺼내 보겠습니다.

색이나오는펜

색이나오는펜

사장님 : 잘 들어봐 ~~!! 내가 생각한건 어느 물건에만 건드리면 색이 나오는 물건이야 그걸 이용해 그림도 그릴 수 있지..

개발자 : 우와~!! 사장님 그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거에요?

사장님 : 그건 니가 고민해야지

개발자 : …(뭐임마-!!)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개발자의 고충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실제 우리가 일하는 환경은 위 글과 같은환경이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대상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막말 한마디 하겠습니다. 몰이해라고….지금부터 쓰고자 하는글은 평소에 궁금하고자 했던 사용자 경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봅니다.

첫번째, 애플이 사용자 방법론의 성공사례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혁신이라고 생각하고 사용자 경험을 나타낸 제품중에서 우리가 공부한 그 방법론을 사용한 부분이 있었는지… 언론에서 신나게 떠들어 대던 애플은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나타냈는지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보지만 발견 못했습니다.

오히려 사용자를 조사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죠, 애플이 어떤 방식으로 사용자의 생각을 제품에 넣는지 알려졌다면 벌써 그 방법론이 하나의 정설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측만으로 말하기에는 애플의 예를 드는것은 너무나 불활실한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정말로 기존의 개발 방식이 나쁜것일까요?

애자일, 린 UX.. 정말 좋은 방식이겠죠.. 하지만 그게 모두 다 맞는 방식은 아닙니다.물론 맞는 기업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것에 그렇게 적용시키는게 옳은것일까요? 무엇보다 그런 방식을 당신의 동료가 동의하나요? 그게 최신의 아니 외국에서 유행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예전의 방법이 죄악시 되는 발언을 경계해야 합니다. 최신 유행의 맹점도 찾아야겠죠….

빠르게 고객의 요구를 듣는 방법을 사용하기에 좋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비지니스 모델에서 중요한 코어 시스템일 경우,긴 구축시간이 필요하고 많은 기획시간이 들어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필수적인 시스템을 빨리 개발하려 오픈소스를 쓴다고 간단한 예를 들어봅시다, 그것에 대해 서비스가 맞춰가는 아름다운 상황이면 좋겠지만시장 상황은 그런상황이 될 확률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오픈소스를 수정할 시간과 처음부터 구축하여 개발한 시스템을 수정한 시스템의 두 가지 방법의 시간의 차이는 얼마나 있을까요? 오픈소스를 수정하려고 사용하는 분석에 드는 시간은 어디로 까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간동안 당신의 동료는 분명히 고통받습니다. (이것만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정말 시대가 순수한 UX직무를 요구하는가요?

가장 욕먹을 말을 쓰겠습니다. 지금 시대에 디자이너,기획자가 아닌 순수한 UX직무를 요구하나요? 우리는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 당장 구인 사이트에 검색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UX직군이 얼마나 있는지..무엇보다 우리는 다른사람들에게 환상을 보여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시대가 요구하나요? 정말 그 직무로 들어 갈 수 있는 회사가 있나요? 지금 그것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만큼 많이?

높은 분들이나 안정적인 위치를 가진 분들은 본인 이외에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관심을 두고 그 상황에 맞는 지식 또한 심어주어야 먼저 그 길을 가고있는 사람의 도리가 아닐까요?

물론 사용자 경험이 중요한 역량이고 연구가 필요하나 당장 직업으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역량의 일부분으로 평가되고 있고 다른 직군(디자이너,기획자 혹은 개발자)에게 기본업무 역량으로 요구 될 수 있으니 당장은 순수한 UX직업은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할 용기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지금 현재의 상황이라도 알려주는게 의무가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비지니스라고 부르는 것들은 결국 사람의 손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감정을 지닌 인격체입니다. 당신의 처음 고객은 누구입니까? 라는 말을 물어봤을때 저는 이렇게 대답하는게 꿈입니다.

저는 천재가 아니기에 내 생각을 증명해 주는 옆에 있는 동료라고.. 감정을 지닌 나의 동료가 들어주는 동의를 의미하는 손이 우선이라 생각한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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